▲ 경남 진주시는 '제11회 진주시 아름다운 간판 디자인전'에 응모한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경남 진주시청) © 한국LED산업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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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와 경남옥외광고협회 진주시지부(지부장 : 문정곤, 이하 지부)는 지난 9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진주시청 1층 로비에서 '제11회 진주시 아름다운 간판 디자인전'에 응모한 작품들을 전시했다.
전시된 작품은 ▲광고물 모형(15점), ▲광고물 디자인(51점), ▲우리 동네 참 좋은 간판 그림(100점) 등 총 166점이다.
이에 앞서 진주시와 지부는 지난 6월 22일부터 8월 7일까지 광고물 모형, 광고물 디자인, 우리 동네 참 좋은 간판 그림 그리기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작품을 공모했고 응모작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60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특히 광고물 디자인 부문에는 종합기술전문학교인 한국폴리텍대학교 진주캠퍼스 재학생 40명이 참여해 학업에서 갈고 닦은 광고물 디자인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개회식과 시상식을 생략하고 부득이 작품 전시만 진행한다.
이에 따라 진주시와 지부는 전시장 방문자 발열 체크 및 명부 작성, 손 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철저히 실시했다.진주시 관계자는 "독창적인 간판은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문화예술의 도시 품격도 높여 준다"며 "이번 디자인전이 옥외광고물 수준과 광고문화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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