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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8.05.2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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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조합, ‘조명시스템 단체표준’ 제정 추진
2월 13일 조합회관에서 추진위원회 결성하고 첫 번째 회의 개최
한국LED산업신문

 

▲ ‘조명시스템 제품코드사업화 추진위원회’의 출범식 모습.(사진=김중배 大記者)     © 한국LED산업신문



 

 

▲ ‘조명시스템 제품코드사업화 추진위원회’의 출범식 모습.(사진=김중배 大記者)     ©한국LED산업신문

지난해 10월 이후 전 세계 조명업계 최대의 화두는 단연 ‘스마트조명’이다. 실내조명과 옥외조명을 가리지 않고 빅데이터와 음성인식기술, 사물인터넷기술, 정보통신기술을 하나로 통합해 조명을 제어하는 ‘스마트조명’과 ‘스마트시티 시스템’이 새로운 성장산업과 미래의 먹거리로 떠오른 탓이다.


하지만 현재 추진되는 스마트조명 및 스마트시티 제어 시스템에는 한 가지 취약점이 내재돼 있다. 그것은 이 분야의 ‘표준’이 확립되지 않은 상태라는 것이다.


실제로 현재 스마트조명에 뛰어든 조명업체들은 저마다 다른 정보통신 방법과 조명 제어 시스템을 조명기구와 조명 시스템에 적용하고 있다. 이것은 앞으로 스마트조명 및 스마트시티 분야의 발전을 가로막는 요인이 될 가능성이 크다. 그렇기 때문에 서둘러 관련 표준을 마련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와 관련해서 국내에서는 관련 KS 표준이 곧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발표될 스마트조명 관련 KS표준의 명칭은 ‘조명 시스템’이다. 스마트조명 시스템이라는 명칭이 아니라 ‘조명 시스템’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게 된 것은 ‘조명 시스템’이 ‘스마트조명 시스템’보다 훨씬 포괄적이고 범위가 넓은 개념이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발표될 조명 시스템(스마트조명시스템) KS표준은 실내용 조명기구 및 조명시스템에 관한 것이다. 그러나 스마트조명기구의 상당부분이 옥외용 조명기구임을 감안할 때 조만간 옥외용 조명기구도 ‘조명 시스템’의 한 부분으로 포함돼야 한다는 의견도 많은 편이다.


이에 따라 옥외용 조명기구 및 조명 시스템, 부품 업체들의 대표단체인 한국조명공업협동조합(조명조합)에서는 ‘조명 시스템’ 단체표준 제정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조명조합은 지난 2월 13일 오후 2시에 조명조합에서 관계기관 및 단체,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명 시스템’ 단체표준 제정 추진위원회인 '스마트조명 제품코드 사업화 추진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출범시켰다. 협의회는 앞으로 일원화된 조명시스템 제품코드 및 단체 표준을 마련하고 관리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작업을 추진한다.

 

 

출범식에서는 스마트조명 시스템(조명시스템) 제품코드 등록 체계를 마련해야 하는 필요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어서 속개된 회의에서는 '스마트조명 제품코드 사업화’의 준비, 단체표준의 개발, 등록 준비 등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를 정하고 각 분과별로 업무를 분장했다.

 

 

이날 협의회 출범식에는 조명조합의 강영식 이사장, 윤희진 전무, 박선규 기술이사 등 조합 관계자와 권오화 KIC 대표, 류정철 오엔터 이사, 장영진 엠에이티 전무, 임영택 클라루스코리아 소장, 이명윤 이너스텍 상무, 강희영 가보테크 과장 등이 참석했다. 강태규, 성정식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책임연구원도 협의회의 일원으로 참여한다.

 

 

스마트조명을 산업화 하기 위해서는 사용하는 제품의 호환, 유지보수, 서비스를 체계화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시스템이 적용한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필요하다. 이런 관점에서 협의회는 가장 먼저 제조업체 들이 표준화된 제품코드 등록체계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서 한국조명공업협동조합의 박선규 기술이사는 “조명시스템(스마트조명)은 시스템에 적용된 제품의 코드와 통신 주소체계에 대한 정보가 있어야 사용한 조명기구를 교체하거나 유지, 보수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명조합은 제품코드 사업이 이뤄지면 단체표준 인증제도의 공신력을 바탕으로 삼아서 스마트조명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 보급을 확산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중배 大記者

기사입력: 2018/03/01 [15:16]  최종편집: ⓒ led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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